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사진제공=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의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유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계기로 의성을 동북아 항공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30일 <동행미디어 시대> 취재진에 "공항신도시는 단순한 배후 지원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이익을 창출하는 산업 거점이 돼야 한다"며 "공항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가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기 전용 터미널과 계류장 유치,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특송·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거점화가 필요하다"며 "대형 화물기가 24시간 운항 가능한 전용 화물터미널을 구축해 물류 주도권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물류센터와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국내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에 국제 물류 관문이 없어 기업 유출과 청년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신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스마트 항공물류단지와 전용 터미널을 동시에 구축하고 연간 100만톤 규모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춘 글로벌 물류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기반 물류 시스템과 첨단 모빌리티를 도입해 공항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의성을 물류·산업 중심 공항도시로 전환해 대한민국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