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조지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하고 유능한 스마트 행정'을 전주시정의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공직사회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과감한 권한 위임 △단호한 갑질 근절 △실질적 복지 강화 △효율적 업무 혁신 △일하는 공백 제로 등 5대 방향을 제시하고 항목별 세부 실행 방안을 함께 공개했다.

권한 위임과 관련해 현업부서의 판단과 결정을 우선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첫 단계로 모든 수의계약을 현업부서 전결로 처리하도록 해 책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직 내 전횡과 갑질에 대해서는 최대 파면까지 가능한 징계 기준을 적용하는 무관용 원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후배가 선배를 교육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간부급 공무원 필수 교육 과정에 포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공무원의 조기 퇴사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저연차 무주택 공무원에 대한 주거 대출 지원 확대와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적극 행정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한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인사 가점을 부여하고 필수 의전과 문서를 제외한 '일 버리기' 제도를 도입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공직사회 조직 진단과 인력 확충을 통해 과로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