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동백전 사용하면 캐시백 3% 추가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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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동백전 추가 캐시백 3%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부산시 동백전 캐시백 8~10% 혜택에 더해 기장군이 자체 예산으로 3%를 추가 지원해 기장군 관내에서 동백전을 사용하면 최대 13%의 캐시백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장군은 민생경제 회복의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왔다.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신속히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곧바로 추가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5월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전격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9300만원의 군비가 투입된다. 적립된 추가 캐시백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장군 소재 동백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시 동백전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가맹점주들은 별도의 등록이나 신청 없이 사업 대상에 자동 포함되며 이용자들 또한 기존 카드나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혼선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을 조속히 추진한 만큼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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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