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320교육발전위원회' 참여 포스터./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7월 예정된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에 대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20교육발전위원회'에 참여할 시민위원 3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 출범 이후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시도민과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명칭의 '320'은 광주·전남 전체 인구 320만 명을 상징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통합 교육체계 구축 의지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사회와 전문가 등 각계 인사 320명을 참여시켜 정책 대표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 교직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소통 기반의 교육 통합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미래혁신, 교육혁신, 학교교육 등 3개 소위원회와 16개 분과로 구성되며 희망 분야를 반영한 무작위 추첨으로 위원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전남 시도민이며 신청은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위원은 15일부터 한 달간 공청회와 분과 협의회에 참여해 통합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인자 시교육청 정책국장은 "통합이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미래 혁신"이라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