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중동 사태 장기화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4일 인천의 한 주유소의 기름값 안내 전광판에 휘발류 가격이 2,065원을 알리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사진=전진환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평균 리터(L)당 휘발유 가격은 1946.42원, 경유 가격은 1937.1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리터(L)당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46.42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제주가 2004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1984원, 충북 1958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유 역시 전국 평균가가 1937.19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78원으로 최고가였고 서울 1960원, 충북 1949원 등을 기록했다.


정유업계는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국내 유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