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계./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총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계획'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감축 목표는 하루 4.2톤, 연간 1530톤으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세대별 배출량을 측정하는 RFID 종량기 설치를 확대한다. 관련 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0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RFID 기반 감량기 16대를 설치하고 1593개소를 대상으로 목표관리제를 운영한다. 사업장별 감량 실적은 전년 대비 기준으로 평가되며 우수 사업장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장철 음식물 혼합 배출을 줄이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용봉투를 도입하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확대하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강사진을 활용해 연간 260회의 찾아가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미경 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