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밍패스' 데이터 최대 2배 늘려
연휴 맞춰 대폭 상향, 5월1일부터 이용 가능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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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연휴에 맞춰 5월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로밍패스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 수준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로밍패스 7만9000원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26GB였던 데이터 제공량이 49GB까지 늘어난다. 5만9000원 요금제는 14GB에서 25GB로, 4만4000원 요금제는 9GB에서 13GB로 상승한다. 2만9000원 요금제의 경우 4GB로 기존과 동일하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해 고객이 주요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 및 비행기 지연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까지 제공해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인다.
향후 로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전·후 이용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요금상품담당은 "대폭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누어 쓰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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