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정부, 중동전쟁 장기화에 "석유 수급·물가 상승 대응책 마련"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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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유 수급과 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수 민주당 중동전쟁경제대응특별위원장(인천 계양구갑)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특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전쟁이 장기화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주 전남 여수 석유화학 단지를 (방문했는데) 거기 상황도 녹록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특위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을 포함해 나프타 수급 문제, 석유 수급 문제, LPG(액화석유가스) 등 석유화학제품 단계로 번지고 있는 여러 물가 상승 요인 등을 두루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전남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중동사태 영향을 점검한 지 닷새 만이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당정은 회의에서 원유 수급 안정화 문제와 나프타·합성수지 등 긴급 핵심 물자의 수급 조정 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방안 등 3가지를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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