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 하반기 자율주행차 도입 속도…추경 예산 확보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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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2026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자율주행차 도입 관련 예산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신규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4월 예산 편성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 예산 확보를 기점으로 시는 GTX-A 운정중앙역을 거점으로 한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요 운영 방침은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교통 서비스 실현이다.
구체적으로는 △주간 시간대 운정·교하 단거리 생활권 연계를 통한 이동 편의 향상 △야간 시간대 GTX 막차 시간에 맞춘 운정-금촌 구간 운행 등을 통해 대중교통 취약 시간대의 공백을 촘촘히 메울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 운영 업체를 선정하고 관련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이후 충분한 테스트 주행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뒤, 오는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조춘동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파주시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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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