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LAFC가 1위에 등극했다. /사진=LAFC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LAFC가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LAFC를 1위로 선정하며 "공격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현재 MLS 최강 팀"이라고 평가했다. LAFC 이전 파워랭킹은 2위였다.


LAFC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6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와 만나 6-0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에만 4개 도움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4개의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첫 골에도 관여했다"라며 "정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매 경기 골을 넣을 필요는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중요하다"라고 칭찬했다.


MLS 사무국은 "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가 야만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손흥민과 부앙가 그리고 LAFC가 최고의 폼으로 향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은 2026년 모든 대회에서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메이커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며 리그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라고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