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이상네트웍스와 손을잡고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이상네트웍스와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다양한 공제제도를 이상네트웍스의 B2B(기업간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기업들에게 홍보·가입을 유도함으로써 공제제도를 통한 중소·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등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네트웍스는 B2B 전자결제 및 전자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중기중앙회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및 환율 급등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이상네트웍스의 B2B 플랫폼 및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대출공제 제도로 1984년 도입 이후 지난 41년간 39만개 중소기업에 14조원의 대출을 지원해왔다. 최근 대내외 복합위기가 맞물리며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하는 등 중소기업의 금융 안전망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이 공제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금난을 해소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사 중 하나인 이상네트웍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제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지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