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이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사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조리교 4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와 칼, 도마, 식판 등 주요 조리도구로, 시료를 채취한 뒤 식중독 원인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칠곡군 보건소에 의뢰해 분석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6일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조리기구 상태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리실 위생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미생물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화 교육장은 "철저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 높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급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