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남] 이장·통장 재난특별활동비 신설 추진 등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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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과 통장에 대한 실질적 예우를 위한 재난특별활동비 신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통장은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주민 곁에서 대응하는 지역 안전의 핵심 주역"이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 활동에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난특별활동비 신설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관련 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도의회·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급 대상과 기준, 재원 조달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경남도, 시·군 경계를 넘은 생활권 기반 일자리 구축 지원
경상남도가 산업·고용·정주를 연계하는 생활권 기반 통합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간 인력 이동과 정착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경남 일터-생활 더이음 프로젝트'는 이동지원과 정착지원으로 구성되며,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철강(C24)·기계(C29) 업종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로, 특히 8개 시·군(창원·진주·사천·김해·밀양·양산·함안·고성)을 중심으로 권역 간 이동이 발생하는 근로자와 인구소멸위기지역 거주 근로자를 중점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760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실질 소득을 보전하고 고용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등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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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