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IMA 1호' 4000억원 완판…새로운 '안전자산' 부상
한국·미래에셋 이어 NH까지 흥행 성공… 기업금융 투자 대중화 시대 열어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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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첫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완판'에 성공하며 초대형 IB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1호 상품 모집에 성공함에 따라, IMA가 일시적 흥행을 넘어 안전자산 운용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N2 IMA1 중기형 1호'의 4000억원 규모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상품은 투자기간 2년 6개월, 기준수익률 연 4.0%를 제공하며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해 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그동안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을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 개방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중대한 구조적 변화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MA 출시를 통해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금융 기반 투자를 통한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발행어음보다 운용 자율성이 높은 IMA의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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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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