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1군 복귀전 '코앞'…3년 연속 최하위 키움 구할 수 있을까?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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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 선발 투수 안우진이 1군으로 복귀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오는 9일 고양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우진은 오는 9일 경기에서 몸에 문제가 없다면 12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 복귀할 계획이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안우진은 통산 156경기에 등판해 43승35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에는 30경기(196이닝)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고 역대 단일시즌 한국인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224개)도 세웠다.
하지만 안우진은 2023년 8월31일 SSG랜더스전 등판 이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023시즌 종료를 앞두고 팔꿈치 내측인대 파열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은 안우진은 수술받은 후 재활과 군 복무를 병행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9월 소집해제 직전 청백전까지 소화하며 1군 복귀하려 했지만 청백전 직후 투수조 벌칙 펑고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다시 수술받았다. 그는 당초 7월 중 복귀를 염두에 뒀으나 예상보다 회복세가 빨라 선발 일정이 앞당겨졌다.
안우진이 예정대로 오는 12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다면 무려 955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특히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 중인 키움에 안우진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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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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