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출마 선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천원주택' 공급·아포IC 신설·첨단산업 유치 등 공약 제시
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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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6월3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배 예비후보는 8일 출마 선언에서 "지난 1년은 김천의 변화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보궐선거 이후 시정 안정과 변화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소통을 핵심 기조로 22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온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 황금정수장 이전 문제 해결 방향을 마련하고 김천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축제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천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금의 선택이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로 증명하는 시정,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도 제시했다. 신혼부부 '천원주택' 공급과 아포IC 신설, 관광산업 육성, 첨단산업 유치를 핵심 축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인구 증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천원주택 정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포IC 신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업 투자 여건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김천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축제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산·로봇·미래차 부품 산업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함으로써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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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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