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는 10일 전국을 적시던 비가 낮부터 대부분 치겠다. 사진은 지난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시민들이 봄비 내리는 벚꽃 터널을 산책하는 모습. /사진=뉴스1


금요일인 오는 10일 전국에 쏟아진 비가 낮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2~2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올라 일교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6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여수 14도 ▲제주 15도 ▲울릉도 독도 1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21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21도 ▲여수 20도 ▲제주 18도 ▲울릉도 독도 15도다.

9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사이 그치겠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 산지와 남부 지역은 10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 남부는 새벽까지 시간당 30~50㎜, 해안 지역도 시간당 20~30㎜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50㎜ 이상 ▲전남 남해안 및 경남 서부 남해안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 및 전북 30~80㎜ ▲서울·인천·경기 20~60㎜ 등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