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들밥차반', 가성비·감성 인테리어로 모임 수요 공략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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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룸식당 브랜드 들밥차반이 합리적인 가격과 프라이빗 공간 구성을 앞세워 모임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2023년 첫 매장을 낸 뒤 고물가와 내수 침체 속에서도 지점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들밥차반은 인천 만수점을 시작으로 안산 선부점, 신동탄반월점, 인천 송도점, 서울 신사점, 인천 삼산점, 하남 미사점 등 현재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80~270평 규모 매장을 프라이빗 룸과 오픈 홀로 나눠 가족 행사부터 직장 회식, 친구 모임까지 다양한 수요를 소화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1만9900원에서 3만원대로 책정됐다. 찬 무료 리필을 제공하고 명절 시즌에는 전용 한정 메뉴를 내놓는다. 시그니처 메뉴는 황금어장모둠구이한상차반, 낙지보쌈, 연평도꽃게장, 투뿔한우불고기 한상차반 등이다. 평일 점심 특선으로는 생선구이 정식, 쭈꾸미볶음 정식, 한돈보쌈 정식, 코다리옹심이찜 등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고객 요청으로 LA식 한돈갈비를 추가했다.
공간 구성도 차별화 요소다. 자연 친화적 플랜테리어와 작가 사진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공간, 정원 공간 등을 갖췄다. 모든 테이블에 테이블 매니저를 배치해 예약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들밥차반 관계자는 "시즌별 차별화된 메뉴와 감성 공간으로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서울과 주요 도심권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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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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