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권익위 '교외선 동산건널목 안전조치 권고' 환영
양주=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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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군수송사령부에 '교외선 동산건널목'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한 것에 대해 9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국군수송사령부를 대상으로 동산건널목을 유인화(인력 배치)하거나 입체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1975년 설치 이후 민간과 군이 공동으로 이용해 온 해당 건널목을 단순히 우회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폐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동산건널목은 지난해 1월11일 교외선 재개통 이후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장흥면 부곡리 주민 400명은 건널목 유지와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건널목은 국가철도공단이 유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임시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권익위 결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판단"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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