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7일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극장의 시간들 씨네토크에 함께한 이종필 감독(왼쪽부터), 홍성희 영상실장, 이나영 배우, 윤가은 감독. /사진=티캐스트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제작한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이나영 배우의 후원으로 진행된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 11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이번 상영회는 이나영 배우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도의 부대 행사 없이 영화 관람에 집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50대 여성 관객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시간표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이나영 배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세 감독님의 팬으로서 재밌게 보겠다"고 전했으며 30대 남성 관객은 "독립예술영화를 좋아해 자주 관람하는 편인데 극장의 시간들이 영화와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갖고 찾았다. 이나영 배우 덕분에 영화를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가은 감독은 "평소 이나영 배우의 팬이었는데 씨네토크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극장의 시간들이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4월7일 씨네큐브에서 이나영 배우,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이 참여한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나영 배우는 "극장은 영화를 배우고 탐색하는 학교 같은 공간"이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씨네토크에 이어 진행된 이번 후원 상영회는 관객 참여 속에 마무리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3월18일 개봉해 전국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