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오픈한다.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 단일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오프라인 매장 '메가스토어 성수'를 선보인다. 패션·뷰티 및 콘텐츠, 식음(F&B)을 아우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스토어는 약 6600㎡(2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 공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된다. 패션·뷰티는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와 F&B 경험을 결합해 무신사만의 오프라인 확장성을 집약적으로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매장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입점 브랜드를 층별로 나누고 숍인숍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별 고유한 무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약 480㎡(146평) 규모의 첫번째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선다.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감도 높은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성수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4층에는 성수 방문 고객의 특색을 고려한 F&B 공간 '푸드가든'을 조성한다. 개성주악 브랜드 '쭈악쭈악', 부산식 떡볶이 '떡산', 모수 출신 셰프의 베트남 요리 '안홍마오', 북유럽 감성의 '푸글렌' 등 다양한 미식 브랜드가 입점한다.


같은 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이로점'도 함께 문을 연다.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부터 커브드 팬츠, 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과 새롭게 소개하는 심리스 브라를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오픈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상호작용하는 오프라인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성수를 대표하는 패션·뷰티 쇼핑 거점이자 랜드마크로서 오프라인 스토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