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학교 앞 옹벽에 설치된 안전 정보 표시판.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육교와 옹벽에 안전 점검 이력과 결과를 시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는 시민들이 육교와 옹벽 같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도육교 54곳, 보강토 옹벽 10곳 등 '시설물안전법'상 도로시설물 64곳에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을 설치했다.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에는 최근 시행한 정기 안전 점검 결과를 기록했다.


표시판에는 스마트폰으로 상세한 시설물 안전상태를 바로 확인하고, 안전신문고 등 민원 신고 절차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도 함께 넣었다.

◇수지구, 주요 교차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교통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총 2억원을 투입해 죽전동 전내교차로를 비롯해 단국대삼거리, 상현2동 공원사거리, 서수지IC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4곳에 설치했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신호등과 연동된 LED 조명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전방 주시가 어려운 보행자도 신호 변화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