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고유가 대응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유통현장 점검 등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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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 대응을 위해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전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 확대가 농산물 가격과 수급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은 도매시장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고유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도매시장 법인 대표와 중도매인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농산물 가격 변동과 물류비 상승 등 구조적 부담을 논의했다. 또한 도매시장 활성화와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한 건의도 청취했다.
유 시장은 "고유가와 외부 변수에 따른 가격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기능 강화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친화기업 10곳 선정… 최대 10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가 중소기업의 여성 고용환경 개선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6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여성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노동시장 구조 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이며, 공공기관과 일부 업종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5월7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여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과 장비 개선비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된다. 또 신규 채용 또는 1년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 인천마라톤 11월22일 개최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22일 '2026 인천마라톤'을 개최한다. 청라하늘대교 통과 코스 도입을 검토하는 등 도심과 해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코스로 대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2회째를 맞는다.
시는 대규모 참가자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집결지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경기 종목은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특히 풀코스는 청라하늘대교를 포함한 편도 코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확정될 경우 도심과 서해 해안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레이스로 구성된다.
참가 규모는 총 2만 명으로 확대되며 풀코스 참가 인원은 지난해 6000명에서 8000명 수준으로 늘린다. 마스터즈 러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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