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축제 행사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지역 대표 축제의 전국 홍보에 본격 나선다.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가해 '다산정약용문화제'와 '광릉숲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국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전면에 내세워 역사·인문 콘텐츠의 깊이를 강조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SNS 이벤트를 비롯해 유생복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조선시대 선비 복식을 직접 입어보며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시대적 배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체험형 축제'로서의 매력을 부각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 구리시, 미지급 고령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6월까지 지급

구리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지난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 지원금 10만원을 6월 말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12월∼지난해 12월 반납한 만 65세 이상 588명이 대상이다.


시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반납자 지원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전년도 미지급분을 다음 해 예산으로 우선 충당하면서 해당 연도 반납자 지급 시기가 지연되는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원금을 확보해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반납자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반납자가 보험 등 실제 운전 사실을 증빙하면 2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