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5일 코스피, 코스닥 종가. /사진=강지호 기자[이 그래픽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사용 됐습니다.]


코스피가 6090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600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27일(6244.13)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이란 전쟁의 종전 기대감에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고,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6183.21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522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356억원, 기관은 224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92%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55포인트(2.72%) 오른 1152.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최고 1156.02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214억원, 기관은 156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362억원을 홀로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특히 HLB(8.77%), 코오롱티슈진(9.74%) 등 바이오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에 국내 증시는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주간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7원 내린 1474.2원에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