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세금 체납 합동징수팀이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압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세정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가·감점제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군은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특히 체납액 징수율과 세무조사 징수율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세 연구 모임 운영을 통한 직무 역량 강화와 외국인 출입국 조회, 전용보험 압류를 활용한 체납 징수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 성과도 인정받았다.


박경우 재무과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