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온사동 사들 지하보도에 설치된 침수방지알람장치.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반지하 등 침수 취약 지역에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관내 모든 지하차도 7곳, 침수가 잦은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 등이다.

우선 광명, 철산, 하안, 소하, 덕안, 광명나들목(IC) 등 관내 모든 지하차도 7곳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재난 담당자와 현장 대응 인력에게 알람을 전송하고, 주변에 강력한 경보음을 울려 차량 진입과 인명 피해를 차단한다.

상습 침수 지역인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에도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광명시는 하천 범람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골목 곳곳에 침수감지알람장치 18대를 설치해, 인근 270여 가구 주민들이 조기에 알람을 듣고 대피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