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미국 230kV 초고압 케이블 인증 획득
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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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LS-VINA가 글로벌 공인 시험기관 KEMA로부터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전력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규정(CS9)을 충족한 게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LS-VINA는 이를 통해 미국 내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납품 자격을 확보했다.
앞으로 북미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송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약 7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현지 제조사가 제한적이어서 인증을 확보한 글로벌 공급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LS-VINA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미까지 대응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시장까지 대응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맞춰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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