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소식] 농축산물 수출농협 조합장 정기총회 개최 등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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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본부는 16일 수출농협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수출환경 속에서 경남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제값받기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경남농협은 딸기와 파프리카, 단감을 중심으로 9203만달러를 수출해 28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수출 리스크 공동대응체계 구축, 해외 유통망 다변화, 품질 고급화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출농산물 제값받기 실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수출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심천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경남 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H농협 창녕군지부 지역 농축협 간 소통과 협력 강화
NH농협 창녕군지부는 16일 지역 농축협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상생화합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녕·밀양·함안·의령 4개 시군 농축협 조합장, 경남본부장,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운동 결의식으로 농업인의 마음을 하늘의 마음으로 여기고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에서는 현재 국회에서 추진 중인 농협개혁 법안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해야한다는 입장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건의문을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동섭 창녕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우포농협 조합장)은 "농협개혁법안은 농업인을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협동조합의 본질과 자율성이 지키면서 실효성 있는 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12대 회장에 김귀숙씨 선출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가 2026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12대 김귀숙 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임 제11대 김필운 도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 경상남도지사상(여성단체활성화상)에 장승포농협(백순덕)과 남창원농협(이정숙), 고향주부모임 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명의의 우수분회상은 의령농협(박경희)분회에, 경남도지회장 명의의 장려분회상은 무안농협(이수자)분회에 각각 수여됐다.
강주석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경남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경남본부도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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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