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주·전남 상장사 영업이익 140% 증가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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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 등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실적(코스피·코스닥)'에 따르면 지역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5업체와 코스닥시장 21업체 등 총 36개 업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107조5584억원으로 전년대비 4조1633억원(4.03%)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조5471억원으로 5조5834억원(140.86%)이 늘었고 순이익도 8조467억원으로 6조6960억원(495.74%)이 증가했다.
특히 지역 내 실적 비중이 가장 큰 한국전력을 제외한 매출액도 12조222억원으로 전년대비 2738억원(2.33%)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조71억원으로 2100억원(26.35%)이 늘었고 순이익 역시 79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754억원(52.835%)이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전체 매출액은 106조3096억원으로 4조1528억원으로 4.07%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9조5783억원으로 5조5959억원(140.52%)가 증가했고 순이익 역시 8조1153억원으로 6조6832억원(466.65%)이 늘어났다.
한국전력이 큰 폭의 영업이익(169.68%)과 순이익(774.18%) 증가세를 보였고 금호건설·화천기공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매출액은 1조248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85%(105억원)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12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전년(12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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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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