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 브랜드 라피아르는 4가지 색상으로 휠 교체가 가능한 보야지 캐리어를 출시하고 20일부터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여행용 가방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사진=라피에르


수제화 브랜드 라피아르가 휠(바퀴) 교체가 가능한 캐리어를 선보이며 여행용 가방 시장에 진출했다. 수제화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라피아르는 202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보야지 캐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20인치와 28인치 단품 및 세트로 구성했다. 색상은 미드나잇 차콜과 블러쉬 핑크 두 가지다.

해당 제품은 내구성과 경량성 확보를 위해 PC와 ABS 혼합 소재를 적용했다. 외부 충격에 대비한 하드 케이스 구조로 설계했다. 기존 슬림형 손잡이 대신 와이드 핸들 구조를 채택해 하중을 분산시키고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핵심 차별화 요소는 커스터마이징 휠이다. 기본 장착 휠 외에 아이스블루, 선셋오렌지, 체스트넛 브라운, 어반카키 등 4가지 색상의 휠을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구조를 적용한 베어링 설계로 주행 소음을 줄였다.

업계는 라피아르의 캐리어 시장 진출을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보고 있다. 라피아르는 동급 수입 브랜드 대비 낮은 가격을 책정해 30~50대 소비자의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라피아르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유통 채널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롯데아이몰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에서도 20일부터 일주일간 동일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