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7일 견본주택 개관
광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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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17일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 건립되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204세대 △84㎡ 752세대 △114㎡ 113세대 △162㎡~170㎡(펜트하우스) 4세대 △170㎡~260㎡(복층) 4세대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와 2단지는 총 2326세대로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일원에 공급되는 2단지(1249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1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광주시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 85㎡ 초과 물량의 100%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고려해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이다. 아파트 지하에 세대별로 독립된 창고 공간을 마련해 부피가 큰 캠핑 용품, 골프백, 계절 가전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유리난간, 통창 설계로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이고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품격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광주역(경강선) 일대는 다양한 교통 노선 개설과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다. 수서역까지 두 정거장 만에 연결되는 '수서~광주선'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GTX-D 노선, 위례~삼동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 철도망 확충이 추진 중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압도적인 녹지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를 둘러싸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핵심 시설 설계에 참여했다. 공원 내부에는 비오톱(Biotope) 개념을 도입한 생태 공간과 마름산 능선을 따라 조성되는 '사계의 숲', 우리꽃정원, 유리온실 등 테마 녹지가 배치된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3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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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