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의 방축도 전경./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체험형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는 고군산군도만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K관광섬 말도·명도 해양트레킹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말도등대와 지질습곡구조 등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을 따라 걷는 코스로 트레킹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관광섬 유람선 투어와 K관광섬 보트투어에서는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들이 고군산군도와 해상인도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 고군산군도를 시작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해 둘러보는 '군산왓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고군산군도만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널리 알려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