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 예약 시작 등
수원=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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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 화성행궁 대표 야간 특화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의 5월 예약이 20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태평성대는 화성행궁 별주에서 진행하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화성행궁 일원을 탐방하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된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마을협동조합'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다. 지난해 예약 개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과체험프로그램은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이 수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재현한 1인 1궁중다과상을 전통음악과 함께 즐기는 미식 프로그램이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3인석을 신설하고 한복 착용자를 위한 전통 장신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진다.
'고궁산책'은 이야기꾼의 안내와 행궁동 주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야간투어다. 조선 최대 규모 국왕 행차가 있었던 화성행궁의 밤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수원 방문의 해' 첫해인 올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수원연극축제 주제공연 참여 시민 모집
수원특례시가 2026년 수원연극축제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객과 참여자가 경계를 넘어 한 공동체(크루)가 돼, 각자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며 즐기는 참여형 브레이크 댄스 공연이다.
사전 프로그램 '껄렁하게, 파티 위드 힙합(with Hip Hop)'은 5월9, 10일, 본공연 '껄렁하게, 춤을'은 5월16, 17일 진행된다. 참여자 80여 명(공연 일자별 40명)을 모집하며,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전 프로그램, 본공연 등 모든 일정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3일 16, 17일 2일간 경기 상상캠퍼스에서 '2026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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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