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람객이 2025년 과학의 날 ‘다이나믹 슬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제59회 과학의 날(4월21일)을 맞아 국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연간회원제인 '사이언스 패스(Science Pass)'를 본격 운영한다.


20일 부산과학관에 따르면 사이언스 패스는 부산, 과천, 중앙, 광주, 대구, 강원 등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의 통합 관람 서비스로,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의 다른 국립과학관 전시관 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에게는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무료, 특별기획전 우대 요금 적용, 주차료 무료(1대 지정), 가입 감사 선물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비는 일반 3만원(다자녀 가정 2만원, 우대 고객 1만원)이며 재가입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가입은 본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연간회원제 도입을 기념해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원인 BNK부산은행이 '법인 1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임직원 가족용 연간회원권 200매를 구매하고 부산은행 BC카드와 체크카드로 회원권을 결제하는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더하기로 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사이언스 패스 도입과 부산은행의 법인 1호 회원 가입은 지역 과학 인프라를 더욱 가깝게 누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 놀이처럼 과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