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일 학의동 건립부지에서 열린 의왕해밀리병원 기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오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20일 학의동 건립 부지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지역 최초 종합병원 의왕해밀리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의왕해밀리병원은 연면적 4만4742㎡ 규모로 조성되며 250병상을 갖추게 된다. 개원 시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 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 의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그동안 의왕시는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 도시 의료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응급상황이나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 대응이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도 한계가 있어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PFV(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사랑의병원 황성주 박사를 비롯한 의료관계자,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