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 대표 농특산물을 주제로 월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지역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 딸기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 멜론 디저트 △7월 수박 화채 △9월 연근 칩 △10월 고령옥미쌀 강정 만들기 체험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6월과 7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연계해 진행돼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 이해와 건강한 식생활 교육, 창의적 요리 활동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 농가와 연계한 체험 요소를 강화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지역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현수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