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포항 원정서 연패 탈출 노린다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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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30분 포항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직전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HD에 1-5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중 신창무의 동점골로 반전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내용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광주는 울산전에서 점유율 51.2%, 패스 성공 420개를 기록하며 상대보다 앞섰고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며 팀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다. 특히 4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번 포항전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빡빡한 일정과 일부 베테랑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에 신예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울산전에서 동점골 장면을 만든 안혁주를 비롯해 문민서, 김용혁이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으며 준프로 출신인 김윤호와 박성현도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패와 무득점으로 주춤한 흐름이다. 이호재, 조르지, 주닝요가 이끄는 공격진과 기성용이 버티는 중원, 완델손이 이끄는 수비 라인까지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
광주는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지만 포항 원정 승리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안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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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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