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시대DB.


올들어 광주지역 출생아 수 증가율이 7개 특·광역시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월 인구동향과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 1~2월 누계 광주 출생아 수는 12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08명)보다 16.5%가 증가했다. 부산(15.4%), 인천(14.1%), 대전(13.0%), 대구(8.1%), 울산(4.6%), 세종(4.1%) 등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고치다.


전남 출생아 수도 16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20명)에 비해 10.3%가 증가했다.

그러나 인구 유출은 지속됐다.


지난 3월 광주 총전입은 1만4825명, 총전출 1만6372명으로 1547명이 지역을 떠나며 순이동 비율(-1.3%)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다만, 1년전(-2502명)보다는 유출 폭이 줄었다.

전남도 총전입 1만7155명, 총전출 1만7733명으로 578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