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특별기획전 '천재들의 생각비법' 포스터/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사고 능력인 '생각하는 힘'에 주목한 특별기획전 '천재들의 생각 비법'을 오는 23일부터 약 4개월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8월30일까지 과학관 1층 김진재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가 AI 전략 기조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인간의 본질적인 사고력에 주목했다. 위대한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공통으로 사용한 13가지 창의적 생각 도구(관찰, 형상화, 유추, 놀이 등)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남권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순회전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들여다보기', '상상해보기', '다르게보기', '구체화하기', 'AI와 함께해보기'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5월부터는 창의적 생각 도구를 접목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8월 중에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 관람 시간은 과학관 개관 시간과 동일하며 관람료는 성인·청소년 6000원, 유아 3000원이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도구인 '생각하는 힘'을 흥미롭게 탐구하는 기회"라며 "천재들의 생각 비법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