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한국전쟁 참전국' 네덜란드와 전투물자 보급 등 협력 강화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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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네덜란드가 탄약 등 전투물자 군수 보급은 물론 의무 지원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22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 중인 얀빌렘 마스 네덜란드 합동지원사령관은 이날 방현석 국군수송사령관과 만나 군수·수송·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의향서를 통해 ▲군수지원 ▲수송지원 ▲의무지원 ▲훈련·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위급과 실무급 교류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수 지원이란 탄약·식수 등 전투 물자부터 부대 유지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확보하고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수송 지원은 병력과 무기 체계, 보급품을 육·해·공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이동시키는 활동이다. 의무 지원은 유사시 환자 치료와 후송 등을 돕는 것을 가리킨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사시 양국 군이 서로의 탄약이나 유류를 호환해서 쓰거나 한 나라의 수송기에 다른 나라의 부상병을 태워 후송하는 등 연합 작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방현석 사령관은 "네덜란드는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이자 지금까지 변함없는 우리 국방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국방 수송지원체계를 등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향후 연합·다국적 환경에서의 신속한 전력 전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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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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