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가 장 초반 6550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됐다. 사진은 장 초반 6550선까지 오른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스1


23일 오후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타며 강보합한다. 장 초반 6550선까지 상승했었지만 하락하며 6300선까지 밀린 뒤 다시 상승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2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10포인트(0.63%) 상승한 6458.03에 거래된다. 코스닥은 8.27포인트(0.70%) 내려 1172.8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하며 6500선을 돌파했다. 사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쓰며 6557.76을 찍었다. 하지만 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락했다. 다만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다시 지수를 6450선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개인은 8247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3287억원을 기관은 4372억원을 순매도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희비가 엇갈린다.


장 초반 22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찍었던 삼성전자는 상승 폭을 줄여 2.9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우는3.83%, SK스퀘어는 0.83%, 두산에너빌리티는 5.09%, HD현대중공업은 1.64% 상승세다.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차익 실현 물량이 겹치며 0.33% 하락한 12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72%, 현대차 0.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07%, 삼성바이오로직스 2.69%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27포인트(0.70%) 내려 1172.8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개인이 받아내지만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개인은 3638억원을 순매수한다. 반면 외국인은 1801억원을 기관은 16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보합세다.

에코프로는 3.69%, 에코프로비엠은 5.73%, 삼천당제약은 5.71%, HLB는 1.82% 하락세다.

반면 알테오젠은 보합하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34%, 리노공업은 1.58%, 에이비엘바이오는 2.06%, 코오롱티슈진은 1.41%, 리가켐바이오는 6.74%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5.10원 오른 1481.1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