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에 출전한 김혜성의 모습. /로이터=뉴스1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챙겼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혜성은 다저스 8번 타자 유격수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이날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랐다. 하지만 상대 선발 로건 웹을 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인 4회 초 2사 2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혜성은 좌전 안타를 날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6회 초 1사 1루에서 2루수 방면 병살타를 쳤지만 9회 초 1사 1루에서 오른쪽을 가르는 안타를 때려 1, 3루 득점 찬스도 만들었다. 다만 다저스는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이었던 2회 말 무사 1루에서 김혜성 쪽으로 땅볼을 쳐 병살 아웃됐다. 이어 5회 말에는 중견수 뜬공, 8회 말엔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 호투로 3-0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