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장 홍보부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와 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에 이은 연속적인 해외 행보로,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장에서 시는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 개발 여건을 강조하며 기업 입지 관점에서의 강점을 부각했다.


특히 시는 독일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관 BW-I와 자동생산시스템 분야 기업 SW사 등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산업용지 공급 가능성과 사업 여건을 설명하고, 독일 기업의 국내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생산거점 이전과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실무 수준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효순 김포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포시 주요 개발사업과 투자 여건을 해외 기업에 직접 설명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향후 주요 산업박람회 참가와 기업 대상 개별 접촉을 병행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