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중대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중대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와 관련, 성남 방향 진입 램프를 다음달 6일 오전 7시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전동과 중대동 일대에서 국도 3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연장 1.856㎞, 폭 5.5~11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519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당초 전체 구간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방향 진입 램프 일부 구간에서 사면 붕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확보 및 복구 작업을 위해 전체 준공은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태전 교차로 일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성남 방향 진입 램프를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성남 방향 진입 램프 개통으로 국도 3호선 진입을 위해 국도 45호선 고산 나들목부터 태전 교차로 구간으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일대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해당 램프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개통 전까지 공사 근로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