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신위순행 행사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인 제25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교방, 청춘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전통 교방 문화를 '배움·놀이·참여'로 확장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 특히 진주논개제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방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관람객은 직접 작성한 시를 기반으로 AI가 노래를 제작해 주는 체험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교방 노래를 만들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K팝에 맞춰 진행되는 '진주검무 플래시몹'은 가족 단위의 시민을 비롯해 청년, 노년층 등 전 세대 110여명이 참여해 선보일 예정이다.

◇ 진주시 '공공건축 정책' 전국 지자체 관심 집중


충청남도 건축직 공무원과 민간 공공건축가 등 103명이 진주를 방문했다./사진=진주시


진주시의 공공건축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기관·단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충청남도 건축직 공무원과 민간 공공건축가 등 103명이 진주를 방문해 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성과를 비롯해 목조건축 정책, 지역 자산을 반영한 공공건축의 구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진주의 대표 공공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와 진양호 우드랜드 등을 견학했으며 진주실크박물관을 방문해 진주의 대표 산업인 실크의 이미지를 건축 외관과 공간 구성에 녹여내어 지역 정체성을 구현한 사례를 확인했다.

진주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공공건축·목조건축·도시재생을 연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진주시, 5월부터 '시내버스 통학노선' 신설

진주시 시내버스 통학노선' 신설 운행구간 30번, 30-1번/사진=진주시


진주시가 중동 사태에 따른 국가 에너지 위기를 맞아 초전동~하대동~충무공동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통학 노선을 신설해 중고생과 직장인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개선에 나섰다.

시는 오는 5월4일부터 시내버스 3대를 증편해 초전동·충무공동 등의 주요 주거 단지와 하대동 일대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해 순환하는 통학 노선 '30번'과 '30-1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주요 중고등학교가 집중돼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평일 통학 시간대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신설노선은 초전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출발해 초전지구 내부를 통과한 후 하대동의 동명중고교·중앙고·진명여중 등을 지나 대곡중과 진양고 등이 인접한 충무공동의 주요 주거 단지를 순환해 초전동으로 복귀하는 순환노선으로 평일의 등하교 시간대에 총 12회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