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소식] 고령자 등 교통약자 이동권보장 정책 강화
순창=구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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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장애인과 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보행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통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순창군 교통약자 인구는 1만4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7%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상 이동권 확보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속 확충해 이동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증 보행장애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동 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순창버스공용터미널 환경 정비와 승차장 비가림시설 보수·공공요금 지원 등 교통시설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또 지역 내 버스승강장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온열의자 설치와 시설 보수 등 편의시설 확충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노인보호구역 운영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운수종사자와 교통약자 대상 교육 등 교통문화 개선 사업도 추진하며 교통약자 보호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지원 확대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버스승강장 편의시설 보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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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