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계자가 지난 27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사무소에서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앞줄 오른쪽서 2번째),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뒷줄 왼쪽서 2번째)에게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경기도와 손잡고 수소도시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테크노밸리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사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사무소에서 '경기도-양주시 투자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시·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투자유치 컨설팅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시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투자유치 컨설팅의 일환으로, 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산업 기반 사업과 주요 개발사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등 3개 핵심 사업이 다뤄졌다.


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소 생산·이송·활용이 연계된 전주기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경기북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와 수요 기반 확충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군부대와 연계한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방 MRO+R 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첨단 방산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한 앵커기업 유치 전략도 논의됐다. 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R&D) 및 시험·인증 거점으로, 은남산단은 첨단 제조 및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특화해 경기북부 산업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이번 전략합동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잠재 투자기업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회의를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