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서울 동작구 '냉난방비 제로화' 시범사업 참여
전나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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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서울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냉난방비 제로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른바 '만원 주택'으로 알려진 동작구 양녕청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료전지를 설치해 주거 공간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삼아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할 수 있는 설비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과 콘덴싱 보일러로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은 다음달 일부 세대에 1kW급 연료전지와 콘덴싱 에어컨 및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할 예정이다.
콘덴싱 에어컨은 연료전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배열을 냉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제품이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약 19%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기반 친환경 냉난방 모델의 실효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동작구청은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동작주식회사, ㈜유브이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에너지서베이 등 민관 5개사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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