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고다와 손잡고 '외국인 워케이션' 활성화 나선다
일·휴양 연계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추진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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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아고다와 손잡았다.
부산시는 오는 5월6일부터 아고다와 협력해 외국인 친화적인 휴가지 원격근무 예약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의 풍부한 일과 휴양 연계 관광 콘텐츠를 아고다 이용자들에게 소개해 부산을 세계적인 워케이션 거점 도시로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지난해 10월 아고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교류를 위한 기반을 닦아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아고다는 플랫폼 내에 부산형 워케이션 전용 안내 페이지와 홍보 섹션을 신설하고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외국인 참여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여권과 근로 증명 서류로 사전 인증을 마치면 아고다에서 제공하는 전용 코드를 통해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동 업무 공간과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박당 5만원씩 최대 10일간 지원되는 숙박 바우처와 주요 관광지 쿠폰, 웰컴 키트 등이 제공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아고다와의 협력은 부산이 5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서 일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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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